지난 7월 5~6일 신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안경광학과 Clinical Optometry실험실

(지도교수 김소라)의 석사과정 김나현 학생과 Bio-optometry실험실(지도교수 박미정)의 석사과정 손랑 학생이 각각 구연발표 경연대회

우수 논문상(김나현, 손랑)과 우수 포스터상(손랑)을 나란히 수상하였다.

  석사 연구원 김나현은 "고온 및 저온의 airflow 반복 노출에 따른 소프트콘택트렌즈의 파라미터 변화" 연구를 통해 렌즈 재질에

따른 파라미터 변화 양상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콘택트렌즈의 변형 패턴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시생활이 가능한 콘택트렌즈 착용 조건을 제시하였다.

  석사 연구원 손랑은 "건성안의 시력교정술 여부에 따른 인공눈물의 임상적 효능"과 “시력교정 수술군 및 비수술군의 각막이심율과

인공눈물 점안 후 눈물막 안정성과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시력교정술 여부에 따라 구성성분이 각기 다른 인공눈물의 점안이

눈물막 안정성과 사용자의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짐을 밝힘으로써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수술안에게 적합한 인공눈물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매년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안경광학 관련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